전체 글560 오아시스 노래를 코로나 바이러스 손 씻기 주제가로 바꾼 리암 갤러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난리죠? 음악계도 예외는 아니예요! 그런데 근엄한 줄 알았던(?) 락커들도 팬들을 기분 좋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지는 몰랐네요!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Oasis)의 리암 갤러거(Liam Gallagher)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손 씻기 주제가"를 올렸어요! 그것도 시리즈로요! 다른 노래도 아닌 오아시스의 90년대 명곡 메들리를 개사해서 말이죠~ 흐하하! Instagram의 Liam Gallagher님: “New tune WONDERWASH c’mon you know LG x” 좋아요 178.1천개, 댓글 9,015개 - Instagram의 Liam Gallagher(@liamgallagher)님: "New tune WONDERWASH c’mon you kno.. 2020. 3. 22. 코비드-19가 우리를 분열시키는 질병이 되고 있다: 인종, 계급, 연령별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공격. 베이비붐 세대가 죽는다는 농담. 그리고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곤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재택근무" 라이프 스타일과는 전혀 다르다. 코비드-19는 우리를 갈라놓은 질병으로 기억될지도 모른다. 이 전염병이 몇몇 집단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공포, 분노, 분열을 야기시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쿵푸 플루(Kung Flu)’ 같은 인종적 비방이 트위터에서 돌면서 미국 내 중국인 괴롭힘의 욕받이가 됐다.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 발병은 몇몇 젊은이들이 "#BoomerRemover (꼰대 제거제)"라고 언급하면서 세대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봄 방학에 "#CoronaParty"를 계속했던 대학생들의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놀라울 것도 없는 '반발'.. 2020. 3. 22. [집에서 생존하기] 집에서 재테크 공부 해볼까 [집에서 생존하기 12일차] 요즘 매일 경제 기사를 챙겨보고 있어요. 한 2년 전부터 경제와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사회인이 된 지 몇 년이 흘렀으니 이제는 정말 경제 공부를 해야겠더라구요. 학생 때에도 사회 과목으로 경제를 선택했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그렇게 와닿지 않았거든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얼마 안 되는 돈으로 주식도 해보고, 재테크 책도 읽다보니 자연스레 경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최근 경기가 너무 어렵죠. 코스피는 하루가 멀다하고 요동을 치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세계 경제도 많이 어려워요. 책으로만 접했던 불황(Depression)을 직접 겪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해요.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도 없으니 그만큼 공부를 하는.. 2020. 3. 21. [집에서 생존하기] 피부가 점점 개복치가 돼요 [집에서 생존하기 11일차] 다들 집에서 잘 생존하고 계신가요? 문제가 발생했어요! 집 안에만 있다보니, 잘 안 씻고(나만 .. 나만 ..?) 땀을 배출하지 않아서 그런지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구 트러블이 나요. 엉엉엉. 원래 밖에 나다닐 때는 피부가 좋았단 말이죠! 피부도 피부지만 목도 자주 칼칼해지는 게 공기 순환이 안 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나름 환기한다구 했는데 말이죠. 실내에서만 지낸다는 게 안 좋은 점도 많군요! 그래서 이제 피부에 신경을 쓰기로 했어요. 이대로 가다간 모공부자에 피지 부자가 될 것 같다는 위기의식이 몰려왔거든요... 다들 피부 관리 잘 하세요. 저처럼 왕뾰루지 나고 피부 뒤집어지시지 말구요! 1. 시드물 선크림 & 피부케어 이 기회에 고백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자타공인 시.. 2020. 3. 20. [집에서 생존하기] 넷플릭스 없었으면 어쩔 뻔! [집에서 생존하기 10일차] 하~ 집콕이가 된 지 10일이 되었어요! 코로나가 설날 전후 때부터 심각해졌으니까, 그동안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코로나 사태는 아무래도 장기화가 될 것 같습니다.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아요. 2020년 계획들이 모두 틀어졌으니까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시겠죠? 전 세계가 함께 싸워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10일 동안 집에서 놀다보니 저도 이제 지루해지기 시작했어요. 240시간 내내 집에만 있었던 건 아니예요. 집 앞 편의점은 나갔다왔답니다. 흑. 하지만 이것도 집콕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하지만 사태가 사태인만큼, 밖에 나가 놀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많이 보았답니다. 1.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다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2020. 3. 19. 가장 좋아하는 카디비의 코로나 바이러스 리믹스는? 제가 전에 [집에서 생존하기]를 쓸 때 랩퍼 카디비(Cardi B)가 "우한 차이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외치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카디비는 본인 영상이 중국 CCTV에 나왔다며 스스로를 "National Pussy"라며 무척 좋아했죠. 그런데 역시 짤방 찍어내는 천조국 클라쓰는 남 다른가 봅니다. 카디비 영상을 재편집한 다양한 버전의 리믹스 영상이 올라왔어요. 심지어 빌보드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카디비의 코로나 바이러스 리믹스 영상은 무엇인가?"라는 투표까지 했다니까요! 역시 빌보드 짬바b 일단 원본 영상부터 보고 가실게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열 뻗친 카디비 저는 6:00초 부분의 "우한 차이나" 이 부분이 왜 이렇게 웃긴지 ㅋㅋㅋ 이 부분 맨날 .. 2020. 3. 19. 이탈리아 최악의 날, 바이러스 사망자 수로 중국을 제낀 유럽 이탈리아가 최악의 날을 기록하면서 유럽은 확정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사망 건수에서 중국을 앞질렀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의 감염자 수는 모두 8만5000명을 넘어 중국의 8만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비드-19로 인한 사망자는 중국의 약 3,200명에 비해 유럽은 4,000명 미만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사망자 수만 2,978명입니다. 수요일 이탈리아는 이 바이러스로 47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의 발생 이후 하루 만에 가장 높은 사망률입니다. 중국은 2월 23일 하루 사상 최대인 150명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전역에서 학교와 대학은 문을 닫았고, 폐쇄는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영화관, 체육관, 클럽, 술집, 식당과 같은 .. 2020. 3. 19. [집에서 생존하기] 확찐자 판정! 동선 공개... [집에서 생존하기 9일차] 집콕한 지 9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자타공인. '확찐자' 판정을 받았어요! (두둥) 아, 오랜만에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는데 지퍼가... 안 잠깁니다. 세상에마상에. 코로나가 사람 잡겠습니다. 확찐자 판정을 받았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동선 공개 합니다. 방 ▶ 거실 ▶ 주방 ▶ 냉장고 ▶ 거실 ▶ 주방 ▶ 식탁 ▶ 냉장고 ▶ 식탁.... 하. 웃자고 쓰긴 했는데 본인은 슬퍼졌습니다. 다들 확찐자 되셨나요? 저는 정말 많이 먹었어요. 정말루요! 원래 회사에서도 간식을 잘 안 먹는 편인데 집에 있으니까 가족과 마음껏 정신줄 놓고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 먹어야지 했다가도 "라면 끓였는데 먹을래?"하면 또 안 먹을 수 있나요? 먹는 것도 먹는 거지만 운동센터도 1달 내내 못 .. 2020. 3. 18. [빌보드] 방탄소년단 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연 취소 빌리 아일리쉬는 그녀가 "Where Do We Go?"의 남은 달 투어일자가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해서 너무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 날짜들을 연기해야만 해요. 언제 다시 예약할 수 있는지 알려줄게요. 부디 몸 건강히 지내세요. I Love You"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코로 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한국에서 계획된 여러 콘서트를 취소했다고 그룹의 모바일 팬 플랫폼인 위버스(Twitter를 통해)를 통해 밝혔다. "미루지 않고 공연을 취소하는 것이 불가피했다"며 "광범위하고 세심한 검토 끝에 결정이니 이해해 달라." R&B 아티스트 칼리드는 "칼리드의 팬, 그의 팀, 그리고 이 콘서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아시아 투어 일정을 연기했다. .. 2020. 3. 18. [집에서 생존하기] 겨울 옷 정리하는 날 [집에서 생존하기 8일차] 오늘 날씨는 정~말 따뜻했어요! 평균온도가 13도였다고 하네요! 이제 완전한 봄 날씨 같죠? 날씨가 따뜻해지면 집 앞 산책을 나가보려고 해요. '집콕'은 아니지만, 마스크 끼고 집앞 산책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서요. 집 앞에 공원은 없는데, 천이 있어서 따라가면 될 것 같아요. 빨리 나가고 싶네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 옷을 정리했어요. 하루 가지고는 안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하루 더 겨울 옷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두껍고 무거운 겨울 옷들을 정리하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다들 패딩은 안에 잘 넣어두셨나요? 얇은 코트는 몇 일 더 입어야 할 것 같은데, 이제 패딩은 정말 못 입겠어요! 1. 스타일러 바이러스 기능 저희 집은 작년 1월 즈음에 스타일러를 처음 구입했어요. 그.. 2020. 3. 17. [집에서 생존하기] 몸건강 정신건강 위한 삼박자 [집에서 생존하기 7일차] 오늘은 일하면서 중간중간에 청소를 깨끗하게 했습니다! 재택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게, 청소가 재밌다는 거예요! 저는 원래 청소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요. 요즘 아주 본격적으로 청소모드에 자주 돌입하고 있습니다 ㅋㅋ 더군다나 날씨가 많이 좋아졌잖아요? 3월 중순이 넘어가니 벌써 봄 날씨 같아요! (feat. 꽃샘추위) 꽃샘추위도 내일이면 누그러든다고 하니까요. 다들 두꺼운 패딩 얼른 많이 입으시구 이번 주말부터는 예쁜 봄코트 입으세요~ 그럼 이제 오늘 같이 날씨 좋은 날 집에서 열심히 무엇을 했는지 기록해볼게요! 1. 듀오 소독용 에탄올 오늘자 기사 보셨나요? 핸드폰에 묻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96일 이상 생존할 수 있다는 기사였어요! https://news.joins.com/.. 2020. 3. 16. [집에서 생존하기] 일요일 게으르게 보내기 [집에서 생존하기 6일차] 한없이 게으르게 보낼 수 있는 일요일, 딱히 약속도 없는 일요일은 너무나 꿀만 같은 존재죠. 그래도 오늘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바쁘게 보내봤어요. 오늘은 마트에 가서 장도 봤답니다. 집앞에는 대형 마트가 하나 있는데, 예전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마스크도 품절되었어요. 아, 조금만 더 일찍 가볼걸... 이렇게 집에만 있는 게 오랜만이라 아직까지는 견딜만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 큰 재앙이 터질 수도 있잖아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그때를 대비해서 이렇게 연습해두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상 집에서 어떻게든 재밌게 지내보려고 노력하는 1인이었습니당 ㅎㅎ 1. 영어 공부 오늘부터는 집에서 공부를 열심히 할 작정이예요! 다들 .. 2020. 3. 15. 이전 1 ··· 43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