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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방탄소년단 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연 취소

by 100살부자 2020. 3. 18.
  • 빌리 아일리쉬는 그녀가 "Where Do We Go?"의 남은 달 투어일자가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해서 너무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 날짜들을 연기해야만 해요. 언제 다시 예약할 수 있는지 알려줄게요. 부디 몸 건강히 지내세요. I Love You"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코로 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한국에서 계획된 여러 콘서트를 취소했다고 그룹의 모바일 팬 플랫폼인 위버스(Twitter를 통해)를 통해 밝혔다. "미루지 않고 공연을 취소하는 것이 불가피했다"며 "광범위하고 세심한 검토 끝에 결정이니 이해해 달라."
  • R&B 아티스트 칼리드는 "칼리드의 팬, 그의 팀, 그리고 이 콘서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아시아 투어 일정을 연기했다. 칼리드는 3월 24일 사이에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도쿄, 서울, 뭄바이, 방갈로르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빌보드(Billboard)는 어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된 공연들"의 목록을 정리해서 보도했어요. 그 중 방탄소년단(BTS)도 한 팀입니다. 방탄소년단은 2월에 서울 콘서트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소속사 빅히트(Bighit)를 통해 밝혔죠. 환불을 떠나 팬들에겐 정말 아쉬운 소식 같아요. 방탄소년단 뿐 아니라 빌리 아일리쉬, 테일러 스위프트, 칼리드, 셀린 디온, 머라이어 캐리, 더 후, 펄 잼 등의 대형 가수들도 투어나 공연을 미루고 있어요. 미국의 가장 큰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 Festival)'도 10월로 연기되었죠. 음악 팬들에겐 눈물나게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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