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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년부터 역대급 ‘아파트 입주 가뭄’… 향후 4년간 지속

by 100살부자 2023. 10.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42949?sid=101 

 

서울, 내년부터 역대급 ‘아파트 입주 가뭄’… 향후 4년간 지속

올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인허가와 착공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이 사상 최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입주 가뭄은 한 해에 그치지 않고 적어도 4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8일

n.news.naver.com

Fact
 1.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한 해 통틀어 8천여가구(임대 포함)에 그칠 것으로 집계
 => 1990년 이전을 포함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입주 공급
 2. 역대급 입주 기근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서울에서 올해 안으로 분양을 마치고 향후 4년 내 입주민을 받는 것으로 아파트를 다 합쳐도 3만 7천여가구 불과
 3. 올해 상반기 기준 서울 아파트 인허가는 모두 1만 5천여 가구 - 최근 5년 평균 대비 7% 감소
 4. 향후 4년간 서울 입주 물량의 48.2%인 1만 8천 여 가구 - 동남권 (강남, 강동, 서초, 송파구)에 집중되어 있어
 5. 2027년까지 도심권(용산, 종로, 중구) 새아파트 110가구 / 서북권 (마포, 서대문, 은평구) 2천여가구 / 서남권(강서, 양천, 영등포, 동작, 관악) 3천여가구

의견
 1. 신규 입주가 크게 줄면 새 아파트 품귀현상 -> 전반적인 집값 상승 자극할 가능성 높아
 2. "서울 한복판에 자리 잡은 도심권은 광화문, 을지로를 비롯한 중심업무지구와 명동 상권, 남산 등이 있어 개발 제한이 심한 곳"

 

원문 기사 이미지

→ 2027년까지 서울 공급 가뭄이 이어질 거라고 한다. 그 뒤에는 재건축이다, 재개발이다 해서 공사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거래량이 다시 주춤하고 있고, 주담대 금리가 7%를 뚫으면서, 집값을 위축시킬 만한 요인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제 1요소인 공급은 턱.없.이 부족할 전망이다. 시장은 계속해서 이렇게 혼란한 상태로 흘러갈 것 같고, 그 사이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들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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