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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보다 집값 인상 더 무서워”…주담대, 연중최대 찍었다

by 100살부자 2023. 10. 5.

https://www.mk.co.kr/news/economy/10842661

 

“금리인상보다 집값 인상 더 무서워”…주담대, 연중최대 찍었다 - 매일경제

대기업 대출도 올들어 가장 많아 회사채 통한 자금 조달 어려워지고 가계부채 급증 부담느낀 은행도 적극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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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1. 고금리 기조에도 4대 은행의 9월 주담대 잔액이 전달보다 1조 5천억원 이상 늘어나면서 연중 최고치 기록 -> 가계대출 5개월 연속 상승
 2. 주택가격 월간 동향 : 22.6월 이후 13개월 연속 하락했던 주택매매가격 → 23.7월 플러스로 전환, 전세, 월세 가격지수도 23.8월 상승세로 전환
 3. 고금리 기조 이어지면서 이자부담 증가로 신용대출 ↓
 
의견
 1. 4대 은행 주담대 금리 계속 높아지는데도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반영되어 주담대 수요 몰려
 2. 가계대출이 계속해서 늘어나자, '부실확산' 가능성을 두고 금융당국의 고민도 깊어져
 3. 대기업 대출도 늘고 있어
 4.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던 대기업들이 채권 발행보다 은행 이자가 더 저렴해지면서 은행을 찾고 있고, 은행 입장에서도 가계부채 증가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우량 고객'이면서 금리도 높은 대기업 대출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 것"

 

원문 기사 이미지

→ 주담대 금리는 올라가는데 주택거래는 활성화 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택시장 30년 파노라마> 책을 보면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거시경제와 꼭 같이 흘러가지 않는다. '한국인만의 부동산 심리'가 또 적용되는 것 같다. 모두가 알다시피 내년부터는 수도권 공급이 크게 줄어든다. 지난 정부에서 인허가를 많이 내지 않았고, 건설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집을 계획대로 다 짓지 못했고... 이런 상황들이 3년이 축적이 되면 공급이 매우 줄어든다고 한다. 그게 수도권 주택 공급의 내년과 내후년에 닥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사람들이 주택을 무리해서라도 구매하려는 것일까? 한창 활발하던 거래가 이제 숨이 좀 죽었다는데 그게 또 얼마나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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