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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촌’ 족쇄 드디어 풀린다…압구정 재건축 쉬워진다는데 - 매일경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전환 업무용 땅에 주거시설 가능 목동 ‘미니 신도시’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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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1. 서울시가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한다
2. 아파트지구 : 1970년대 고도성장기 아파트 집중 공급하기 위해 도입. 하지만 다양한 주거 수요를 유연하게 품지 x (ex. 주택용지 필지에 상가를 짓거나 보행길x)
3. 압구정 지구단위구역 -> 특별계획 구역 : 상업기능 담당하던 중심시설 용지 주거용도로 도입 가능, 개발이익의 5-10% 공공기여 의무, 개발잔여지에 비주거용도 건축 가능
4.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일대 약 53,000가구 규모로 탈바꿈
→ 한 번 임장 가봐야겠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자 동네가 앞으로도 어떻게 바뀔 지 말이다. 개발이 돈이 되는 동네이니까 (수익성이 나오니까) 정부에서도 밀어주고, 가장 먼저 추진된다. 목동도 바뀐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 그 다음... 그렇게 진행되다 보면 서울은 곧 공사판이 될 것이고,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할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울에 밀려난 다음에는, 새로워진 (= 더 비싸진) 서울에 입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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