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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 갈아타기 이제 '꿈'…강남북 평균 집값 16억 벌어졌다

by 100살부자 2023. 9.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048968?sid=101 

 

상급지 갈아타기 이제 '꿈'…강남북 평균 집값 16억 벌어졌다

#서울 외곽 지역에 거주 중인 A씨는 신축 아파트를 팔고 상급지로 이사를 고민했다가 최근 마음을 비웠다. 매수 문의가 많지 않고, 가끔 체결된 거래도 최고가 대비 2억원가량 내린 '급매' 위주여

n.news.naver.com

Fact
 1. 강남3구 평균 집값 23억 2711만원 지난해 6월 정점 => 올해 7월 반등한 뒤 2달 연속 상승
 2.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집값이 가장 낮은 곳 : 도봉구 6억 5천 / 노도강 평균 시세 7억 1백만원 => 21년 12월 고점 찍은 뒤 16개월 째 하락세

의견
 1. 서울 강남3구 집값 상승 뚜렷 <-> 노도강 등 외곽 지역에서는 반등할 기미 x 격차 벌어져
 2. "서울 집값은 현재 회복기", "강남3구 -> 마용성으로 퍼지고 있어. 노도강, 금관구 등 외곽지역의 집값 상승은 마지막 단계"
 3. "지난해 12월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허용되며 고가 지역 유동성 효과 크게 높아져"
 4. "반면 중저가 지역은 특례보금자리론... 금리에 민감한 서민이 수요층이라 집값 회복 더뎌"
 5. "최근 서울 외곽보다 오히려 광명, 과천, 하남을 선호하는 분위기"

 

원문 기사 이미지

→ 서울 내에서 집값 양극화가 벌써부터 시작하는 걸까? 부동산은 비교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기사는 눈여겨 보게 된다. 무조건 서울에 살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같은 서울에 살아도 경제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보통의 집값 오르는 순서에 대한 인식이 강남3구 -> 마용성 -> 서울 외곽 -> 경기도였다면 (한국 중심부에서 점점 밖으로 퍼져나가는 형태)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이 기사가 슬쩍 보여주고 있다. 즉 사람들이 서울 외곽보다는 살기 좋은 경기도 신도시를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사람들의 선호도가 머릿속에 들어와야 하고, 앞으로 더 좋아질 곳은 어딘지를 알아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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