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올라도 집 안 사”... 관망세 짙어지는 서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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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올라도 집 안 사”... 관망세 짙어지는 서울 아파트

Fact
 1. 한동한 계속되던 서울 아파트 가격 반등세 -> 급매물 소진 -> 거래량 줄어
 2. 강남구, 서초구 고가 아파트 호가와 실거래가의 가격 격차 벌어지며 거래 줄어
 3. 9월 1째주 서울 아파트값 0.11% 상승 (지난주 0.13%) ->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주 대비 상승폭 줄어
 4. 특히 강남구 0.20% -> 0.14% / 서초구 0.11% -> 0.06% / 송파구 0.28% -> 0.24% 강남 3구 상승폭 둔화 두드러져

의견
 1. 한국부동산원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 짙어져... 매도희망가격 상승이 제한적 상황"
 2. 마포 공인중개사 "전셋값 오르고 있지만 매매가 그대로. 신혼부부들이 이 가격에 전세 살 바에 매매를 알아보는 수요가 있지는 많지는 않다"
 3. "강남은 현재 호가가 비싸 거래가 줄긴 했지만 공급불안과 고분양가 후폭풍 등 2가지 불안 요소로 앞으로 크게 빠지지는 않을 것"

 

원문 기사 이미지

→ 올해 초부터 계속해서 오르던 서울 집값이 왜 주춤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너무 비싸다"라고 생각하지 떄문일까? 아파트는 길게 보면 우상향하기는 하지만, 짧게 봤을 때 너무 올랐다 싶으면 그만큼 멈춰있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강남도 상승세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내년에는 공급이 없다. 뉴스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공급 때문에 내년부터는 수도권의 입지 좋은 단지들이 가격이 크게 빠지기는 어렵지 않을까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