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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가구 입주에도 되레 오르는 전세…입주장 공식 깨는 개포 [부동산360]
6700여가구 대단지 입주를 앞둔 개포동 전세 시장이 심상치않게 움직이고 있다. 통상 대단지 아파트가 한꺼번에 입주할 경우 전세가격 하락이 자연스러운 모습인데, 최근 들어 뚜렷한 상승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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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1. 올 11월 말 입주 예정 6702가구 규모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2. 이번 관리처분계획변경 : 보류지를 기존 28가구 -> 22가구 / 일반분양 물량 조정 1628 -> 1634가구
3. 지난 3월 입주한 개포자이프레지던스 학습 효과일 수도: 전세 7억-> 지난 6월 14억 전세 신고가
의견
1. 개포동 전세 시장 : 뚜렷한 상승 기조 보이고 있어
2.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가구수 많아 강남 전셋값 하락의 중심 단지로 언급되어 와 -> 매매가 회복하며 전세가 역시 저렴한 매물 빠르게 소화돼
3. 전세 수요자 "11억 이하 매물이 한달 새 다 사라졌다", "부동산에서 2주만에 전세가격이 5000만원 뛰었다는데 당황스럽다"
4. 학군지는 수능이 끝난 11월 중순 이후부터 늦가을~겨울철까지 겨울방학 특강과 3월 신학기를 대비한 이사가 잦은데 11월 말 입주가 예정된 이 단지 로얄동, 로얄층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계약을 서둘러
→ 입주장에서는 전세가가 내려가는게 이론적으로 '맞말'인데 (공급 > 수요) 개포의 대량 입주장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왜 물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세가가 오르고 있는지를 다양한 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세가 상승에 대한 학습효과, 학군지 특성상 신학기와 맞물린 시기 등... 그만큼 서울의 좋은 입지에는 공급이 들어온다온다 해도 그것보다 수요자들이 늘 많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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