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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릴 집만 짓고 딴 사업 집중”... 신규수주 깐깐해진 건설사들

by 100살부자 2023. 5. 16.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3/05/16/S7VDU4FPSFFORM2DDAIDWNMFWA/

 

“팔릴 집만 짓고 딴 사업 집중”... 신규수주 깐깐해진 건설사들

팔릴 집만 짓고 딴 사업 집중... 신규수주 깐깐해진 건설사들 시장 침체·공사비 상승으로 주택 외 사업 집중 공급부족으로 부동산 사업 위축되고 집값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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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이미지

 

Fact
 1. 올해 1분기 국내 신규주택 수주액 약 5조 (지난해 동기 대비 60% 이상 감소)
 2. 올해 1분기 재건축 수주액 약 2조 (전년 동기 대비 13.4% 줄어듦)
 3. 올해 1분기 재개발 약 4조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
 4. 주택착공, 인허가 역시 줄어 들어 ㅡ 올해 1분기 전국 주택 착공 실적 5만 3천여가구 (지난해 대비 36% 감소)
 5. 지난 3월 건설공사비지수 2020년 3월 대비 27.98% 올라 

의견
 1. 이 같은 상황 벌어진데는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인해 공사비 증가 한 요인으로 꼽혀
 2. 건설업계에서는 기존 포폴에서 주택 외 사업 부문 강화하는 방식으로 수익성 꾀해
 3. "집을 아예 안 짓는 건 아니지만... 사업성을 깐깐하게 분석... 대개 플랜트나 해외 수주, 신사업 집중"
 4. 건설사가 집을 짓지 않을 경우 주택 수급 문제가 벌어질 수 있어 ㅡ 서울  향후 2년 간은 공급량 감소 이미 예정되어 있어 
 5. 대대적인 물량 공급 가능한 3기 신도시 조성은 속도가 나지 않아
 6. 1기 신도시 재정비도 국회에 특별법 상정되어 있으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리모델링 사업단지와의 갈등
 

→ 서울 및 수도권 공급이 향후 2년간 부족할 것이라는 기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신규주택 수주액, 재건축 수주액이 줄어들었고, 인허가 역시 줄어들었다. 동시에 건설비는 올랐으니, 수지타산을 고려해야 하는 건설사들은 집 짓기 보다는 다른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다른 경제적 상황과는 별개로 부동산만을 보았을 때는 향후 공급이 2-3년 간 줄어드는 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결국 집값 상승을 야기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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