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남 1.5억↓, 강남 3억↑…'갈아타기' 타이밍 잘못 잡으면 낭패 (daum.net)
Fact
1. 송파구 리센츠 전용 84m² 올해 1월 19억 5천 -> 5월 21억
2. 송파구 트리지움 전용 84m² 올해 1월 18억 7천 -> 4월 21억
3. 비강남 지역은 가격 상승폭 주춤하거나 관망세
4. 노원구 상계 포레나노원 전용 59m² 지난해 11월 7억 7천 -> 4월 8억 -> 5월 8억
5. 지난주 기준 서울 아파트값 -0.03% 하락 : 낙폭 소폭 줄어
6. 서초, 송파 등 강남권 일부는 보합 / 중저가 아파트 밀집한 비강남권은 하락세 이어져
의견
1. "비강남권은 다시 관망세를 보여 - 강남권은 급매물 소화 후 가격 회복 훨씬 더 빨라"
2. "주택 갈아타기를 원한다면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는 빠르게 의사 결정 해야"
3. "갈아타기에 필요한 자금 계획을 꼼꼼하게 세운 후 기존 집을 먼저 매도하는 게 순서"
→ 비강남과 강남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게 흥미롭다. 송파구 엘리트는 3-4개월 만에 3억이 올랐다. 반면 노원구, 도봉구 등 비강남은 아직 관망세라고 한다. 수요자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입지조건이 청약 경쟁, 그리고 상급지의 움직임으로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 같다. 실거주 갈아타는 건 정말 실력이 필요하고 쉽지 않은 일 같다. 떨어질 때는 하급지가 더 빨리 떨어지고, 오를 때는 상급지가 훌쩍 상승해버리니 말이다. 살면서 누구나 마주치게 되는 순간이니 그때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부동산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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