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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돌풍 아파트에 이런 일이…‘최대 198대 1’ 비결 있었다

by 100살부자 2023. 5. 10.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32156

 

청약 돌풍 아파트에 이런 일이…‘최대 198대 1’ 비결 있었다 - 매일경제

1분기 전국 청약 1순위 중 70% 이상이 분상제에 몰려 최고경쟁률 상위권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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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1.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
 1)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서울)
 2) 고덕자이 센트로(경기도 평택시)
 3)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 2단지 (경남 창원시)
 5)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린 (부산)
 2. 영등포자이디그니티 - 올해 초 규제 해제가 이뤄지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게됐다. 그럼에도 지난해 말 책정했던 분양가 상한제 적용 금액 그대로 공급에 나서
 3. 1순위 청약 쏠림 현상 나타나 - 1순위 청약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상위 5개 단지 몰려

의견
 1. 올해 1분기 전국 분양 시장 '분양가상한제' 단지 주도 : 정부의 규제지역 완화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이 늘자 수요자들이 가격 경쟁력 갖춘 단지 집중 청약
 2. "시장이 침체되면서 무엇보다도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시기가 돼 - 그만큼 분상제 단지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어"
 3. "올해 들어 분상제 사실상 폐지되며 분상제 단지는 희소성까지 높아져 앞으로도 높은 경쟁률 보일 것"

 

원문 기사 이미지

 

→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청약 단지들은 대부분 '분상제'가 아직 적용된 단지들이라고 한다. 분상제(*일정 기준으로 산정한 분양가격 이하로만 주택을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인해 가격이 눌려버리면,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신축은 수요자들에게는 큰 메리트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 단지보다 가격이 높아지게 되므로, 분상제 단지를 사면 자연히 큰 시세차익을 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분상제 단지는 당첨만 되면 로또라는 말이 많이 나왔다. 더군다나 요즘과 같은 고분양가 단지들이 많을 때는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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