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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 역전폭 최대, 자금유출 우려에도 채권시장 '잠잠'

by 100살부자 2023. 5. 8.

https://www.fnnews.com/news/202305071526256108

 

한·미 금리 역전폭 최대, 자금유출 우려에도 채권시장 '잠잠'

[파이낸셜뉴스] 미국이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p 올리면서 미국 기준금리 상단(연 5.25%)과 한국의 기준금리(연 3.5%) 차는 1.75%p까지 확대됐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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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그래프

Fact
 1. 미국 기준금리 0.25%p ↑
 2. 미국 기준금리 상단 (연 5.25%) ↔ 한국 기준금리 (연 3.5%) -> 차이 1.75% p 역대 최대 수준
 3. 올해 들어 외국인의 원화채 순매수 규모 21조 6천억 -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채권 비중 9.4%
 4. 국내 원화채 투자하는 외국인은 연기금, 중앙은행, 국부펀드 등 장기 투자기관이 주를 이뤄서 장기투자 목적이 강함 - 단순 차익거래x 한국, 미국 금리 역전되어도 곧장 채권 매도로 이어지지 않아

의견
 1. 미국기준금리와의 역대 최대 금리차 때문에 시장에서는 외자 유출 가능성을 우려하지만 정작 채권 시장 잠잠
 2. 미국의 지속되는 긴축,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변수가 산적한 상황에서 외국인들 한국채권 안전자산으로 여기고 꾸준한 투자 이어가
 3. 실제로 과거 한미 금리 역전기에 외국인 투자는 줄기는커녕 더 들어왔다
 4. 역전 폭이 역대 최대치라는 점, 불안한 거시경제와 경기 침체 깊이, 1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무역적자 -> 외자 유출 가능성 경계해야

 

→ 최근 한미 기준금리 역전현상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현재 역전 폭은 역대 최대치인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많이 빠져나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한국이 우량신용도를 보유한 국가이고,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쉽게 이탈하지 않은 것 같다고 기사는 분석한다. 과거에도 역전현상이 벌어진 적이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외국인들이 많이 이탈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위험 변수가 많아 지금과 같은 역전현상이 어떤 다음 결과를 불러올지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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