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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온기에도…'고분양가' 단지는 썰렁

by 100살부자 2023. 4. 27.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22301

 

청약 온기에도…'고분양가' 단지는 썰렁 - 매일경제

강북 엘리프미아역 일부 미달평당 '최고 3100만원' 부담공사비·인건비 상승분 반영남양주·광명도 분양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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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1. 집값 하락세와 고금리 유지되면서 고분양가 단지들은 외면 받고 있다
 2. 강북구 '엘리프미아역' 1단지 1순위 평균 경쟁률 3.41:1, 2단지 1.97:1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 51.7:1)
 - 엘리프 미아역 260가구 / 평당 분양가 3100만원
 3. 다음달 초 분양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최고가 10억 4천
 4.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 12억원대
→ 두 단지 모두 분상제 미적용 단지

의견
 1. 분양업계에선 공사비는 상승하고, 분상제 지역도 거의 나지 않았는데, 분양가는 오르고 있는 반면 청약 수요는 살아나지 않아 딜레마에 빠지는 사업장이 늘어날 것이라 보았다
 2. 엘리프 미아역에 대한 평가 - 가격, 입지, 브랜드 종합적으로 열세인 단지였지만 최근 분양시장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기대 이하 성적
 3. "수도권 내에서도 옥석 가리기, 청약 양극화 현상 나타나"
 4.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곳들은 흥행이 어렵다"
 5. 분양업계에서는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더라도, 무순위청약 수요 기대 다소 비싼 분양가 책정하는 전략

 

→ 주택 수요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수도권 신축이라도 옥석가리기를 하고 있다. 분양 성적은 이 정도 지역 또는 이 정도 입지에서 이 정도 가격을 받아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다. 엘리프미아역은 4호선 미아역 바로 앞에 중고등학교를 끼고 있는 단지인데, 휘경자이디센시아랑 평당 분양가가 같다고 한다. 그렇다면 선택은 당연히... 분양 예정되어 있는 광명자이와 e편한세상용인은 청약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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