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421071801649
Fact
1.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 아파트 전셋값 치솟고 있어
→ 일부 단지 리모델링 진행하면서 1700여가구가 이주를 시작하면서부터
→ 기존 아파트 뼈대만 남기고 다시 짓는 리모델링을 하면 기존 살던 세입자들 다른 곳 이사해 살아야
2. 느티마을 4단지 5월 26~9월 27일 이주 개시 공고 / 느티마을 3단지 4월 26일~8월 25일까지 이주
3. 느티마을 3,4단지 각각 1994년 입주 / 성남시 지원하는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돼 2017년 리모델링 건축심의 통과해
4. 느티마을 3단지 수평, 별동 증축 방식 리모델링 통해 기존 12개동 770가구 → 873가구
5. 느티마을 4단지 기존 16개동 1006가구 → 17개동 1149가구 재탄생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6. 상록마을 우성 전용 55m² 지난 5일 4억 5천 전세계약 신규 (지난달 27일 3억 9천 전세)
7. 한솔마을5단지 전용 74m² 3억 4천 전세계약 신규 (지난 1일 2억 8천)
의견
1. "느티마을 이주로 일대 전셋값이 가파르게 치솟았다"
2. "느티마을 4단지 이주 개시 공고까지 나오면서 일대 전세 물건이 빠르게 줄면서 가격은 더 가파르게 오를 것"
3. "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있는 집이 가장 큰 문제 - 전학 가지 않으려면 상록라이프, 한솔마을 6단지 정도로 이동범위 제한, 이들 단지 전세 물건 거의 없는 상황"
→ 전국 추세와 달리 분당 정자동 일대는 이례적으로 전세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한다. 정자동 리모델링 이슈 때문이다. 이주공고가 나고 일주일 만에 5천만원, 6천만원씩 오르기도 한다는 게 신기하다. 정자동은 학군이 아주 중요한 동네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학업 때문에라도 인접한 단지로 이사갈 수밖에 없다. 특히 마지막에 '전학을 가지 않으려면' 같은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단지로 이사를 가야한다는 게 세입자들이 이동을 하는 데 큰 제한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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