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4949?sid=101
Fact
1.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최근 1회차 분양 - 총 800가구 중 분양 물량은 437가구, 나머지 363가구는 올해 하반기 분양
2. 분할분양은 대단지 아파트를 나눠서 공급하는 방법. 2011년 처음 도입. 대단지가 한 번에 공급돼 미분양이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한 취지
3. 안양시 '평촌 센텀퍼스트' 10% 할인분양 진행 중 - 1150가구 모집 청약에서 350명만 지원하면서 청약 경쟁률이 0.3대 1에 그쳤기 때문
4. 대구 수성구 '만촌자이르네' 저층 최대 25%까지 분양가 할인, 수성구 신매동 '시지 라온프라이빗'도 입주 지원금 7000만원 지원
5.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 총 7만 5359가구 - 악성 미분양은 1월 7546가구로 전월 보다 0.4% 늘어나는 데 그쳐 아직 우려할 만 X
의견
1. 동탄파크아너스 "총 2회에 걸쳐 입주자 모집한다. 해당 입주자모집공고는 총 2회차 분양 중, 1회차에 해당한다"
2. 분할분양이 다시 나온 이유는 분양시장이 침체했기 때문
3.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루는 이유는 미분양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
4. "신규 착공 사업장의 분양률이 낮을 경우 공사대금이 회수되지 못하면서 운전자금 부담이 발생하고 이는 회사의 재무 부담을 확대할 것"
→ 분할분양과 할인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단지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분양에 관해서는 규제를 풀어줄 만큼 풀어줬는데, 지역과 단지 마다 청약의 온도 차가 극명한 것 같다. 우선 둔촌주공을 시작으로 서울은 완판되는 분위기인데, 그 외 수도권 지역은 아직 수요자들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가 보다. 하지만 또 단지마다 다를 것이다. 할인 분양에 들어갔다는 평촌 센텀퍼스트는 입지적인 조건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은 더할 것이다. 상승장 때는 아묻따 수도권 신축이면 사고 보자는 분위기였는데, 현재는 분할분양, 할인분양이라는 새로운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걸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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