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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 올수리 6000만원 '훌쩍'…자잿값 급등에 업체도, 손님도 '비명'

by 100살부자 2023. 3. 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62870?sid=101 

 

30평 올수리 6000만원 '훌쩍'…자잿값 급등에 업체도, 손님도 '비명'

기사내용 요약 국제 유가 급등→목재·창호 원자잿값·운송비 치솟아 부동산 거래 절벽 지속…인테리어 업계 수익성 악화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인테리어 견적이 너무 비싸서 결국 도배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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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1. 원자잿값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해 인테리어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2. 원유값이 오르면서 인테리어에 필요한 페인트, 페인트 도장 제품, 필름 등의 가격이 도미노처럼 상승하고 있어
 3. 목재 값이 오르면서 인테리어 시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각종 토목공사 비용 상승
 4. 여기에 운송비,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지며 인테리어 비용이 상승하는 구조
 5. 인테리어의 주요 원자재인 목재 가격 치솟아 - 합판 5.3%, MDF 6.4%, 칩(펠릿 35.1%, 단판 0.1% 상승, 러시아산 제재목 가격 1년새 가격 60% 이상 급등
 6.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거래 절벽 더해져 - 원자잿값 인상으로 시공비 단가가 높아졌으나 수요가 없다보니 수익성 악화돼
 
의견
 1. "업체마다 인테리어 비용 다르지만, 올수리를 하는데 평당 200~300만원 수준"
 2. "봄 이사철에는 인테리어 관련 문의와 계약이 많은 편인데, 올해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나 다름 없다"
 3. "불과 2년 전 만에 해도 기본만 하는 소위 세입자용 인테리어 비용이 평당 100만원 안팎이었는데, 이제는 최소 200만원이 넘는다"
 4. 도배, 창호, 타일 등을 시공하는 기술자 인건비 2-30% 가까이 올라 "코로나 19이후 인테리어 수요가 폭등하면서 도배나 창호 등을 시공하는 기술자 인건비 꾸준히 올라"

 

→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목재비가 치솟고, 원자재값, 운송비 등이 오르면서 인테리어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이후 기술자 인건비가 꾸준히 올랐어서 인테리어 가격은 플러스로 더 오르게 됐다. 인테리어는 한 번 하고나면 감가상각 되는 사치품(?)이기는 하지만, 구축 아파트에서는 필수이기도 하다. 현재 평당 200~300만원이 시세라니... 더군다나 인테리어 비용이 앞으로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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