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코노미스트/뉴스 Fact와 의견 체크!

"지하철 '4호선' 주변 집값만 유독…" 1년 만에 무슨 일이

by 100살부자 2023. 3. 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4007?sid=101 

 

"지하철 '4호선' 주변 집값만 유독…" 1년 만에 무슨 일이

지난 1년간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 성북구 일대의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차역으로 좁혀보면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 인근이다. 현지 공인 중개 관계자는 "고

n.news.naver.com

Fact
 1. 직방 데이터, 2월 기준 수도권 지하철 주요 노선 가운데 4호선 역세권 아파트 가격이 전년 대비 19.7% 내리면서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2. 길음역 18.78% 하락 / 미아사거리역 17.91% / 노원역 13.88%
 3.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6단지(래미안)' 전용84m² 지난 1월 9억 2500만원 (-4억 4700만원)
 *기준 : 역세권 아파트 기준은 역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안에 있는 단지 (1000가구 미만 포함x)
 
의견
 1.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2021년 말 입주 2년차 맞이하며 보유 2년, 실거주 2년을 채운 매물 쏟아졌다", "롯데캐슬클라시아 입주장이 겹치면서 가격이 더 출렁이고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 더해져 집값 악영향"
 2. 길음동 관계자 "로열층, 로열동, 일대에서 살기 좋다고 소문난 단지들 중에는 급매가 거의 없다"

 

→ 지하철 역세권 단지별로 하락률을 비교한 그래프가 재미있다. (작년 2월과 비교) 3,6,9,2호선이 하락률이 제일 낮고, 5,1,4호선이 하락률이 제일 높다. 단지별로 비교를 하는 게 제일 정확하겠지만, 수도권 출퇴근자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제일 선호하지 않는 호선이 1호선, 4호선이기는 하다. 4호선은 다른 호선과 연결되기 위한 수단인 경우가 많고, 주요 업무지구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신분당선과 7호선은 강남과 연결되기 때문에 선호하는 호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중위권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