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 리딩 (21.11.1)

[ 서울시 '민간 재개발' 공모 대박... 강남권 포함 102곳 지원 ]

Fact

1) '오세훈표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이 공모에 총 102곳이 참여.

2) 강남과 용산 등 핵심 지역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강남권에서는 대청마을과 마천2, 마천성당구역이 신청서 제출

3) 용산, 종로, 성북구에서는 도시재생지역이 다수 몰림

4) 신속통합기획은 정부 주도 공공재개발과 달리 민간주도로 개발을 진행하고 서울시가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 (=오세훈표 재개발)

 

의견

1) 이렇게 흥행에 성공한 것은 서울시가 사업 초기 단계에 참여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대신 정비구에 지정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키고, 임대비율도 전체 가구 수의 15% 수준으로 공공재개발 대비 5% 적다는 이점 때문이다.

2) 신속통합계획은 서울시가 초반부터 같이 계획하니 도계위 통과가 비교적 빠를 수밖에 없다

 

[ 규제 덜한 오피스텔 뜬다... 경기도 올 거래량 61% 급증 ]

Fact

1) 올해 경기도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1~9월 기준)이 전년 대비 약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거래가 급증하면서 매매가격 상승폭도 두드러진다.

3) 반면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8만 3585건에서 12만 9351건으로 29.5% 감소했다.

 

의견

1)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 수요가 늘었다"

2) "서울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데다 다양한 교통망 연결로 경기도와 서울 간 접근성이 좋아져 경기지역 오피스텔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

 

[ 이미 쫙 깔린 생활 인프라... 원도심 새 아파트로 갈아타볼까 ]

Fact

1) 연말까지 인천, 광명,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원도심에서 신축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된다.

 

의견

1) 원도심은 교통, 교육, 상업 등 기존의 형성된 인프라가 풍부해 생활 편의성이 좋기 때문에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2)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 등이 원도심 새 아파트로 몰려들 전망이다.

3) 원도심 아파트가 흥행하는 배경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4) 사전청약이 진행 중인 3기 신도시는 실제 입주까지 최소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