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 리딩 (21.10.28)

[ 규제 풍선효과...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 급증 ]

Fact

1) 서울과 경기 모두 전용면적 40m² 이하 (13평) 소평 오피스텔에 매매가 몰렸다.

2) 서울의 전용 40m² 이하 오피스텔 매매는 1만 1096건으로 전체 중 79.7%를 차지했다.

3) 수도권 이외 주요 지역들도 공급 부족과 수도권 매수세 이동으로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의견

1) 코로나 19확산에도 불구하고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상대적으로 아파트보다 매매가가 낮은 오피스텔을 대체 거주지로 선택한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 분당서 첫발 뗀 재건축... 일산, 평촌, 산본도 내년 '30년 충족' ]

Fact

1) 1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준공 '서른 돌'을 맞은 경기 성남시 분당 시범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한다.

2) 다만 1기 신도시는 평균 용적률이 169~226% 수준으로 높아 지금껏 재건축 보다는 리모델링 논의가 더 활발하게 이뤄졌다.

3) 성남시는 주거지역 최고 용적률 상한선을 280%로 정해놓고 있다.

 

의견

1) 1기 신도시는 용적률이 높은 고층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재건축 시 추가 용적률 확보를 통해 분양 가구수를 늘려 수익을 내는 데 한계가 있다.

2)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활성화는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한 확실한 카드가 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