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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주택 인허가 33%·착공 57% 감소…준공도 13%↓

by 100살부자 2023. 10. 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55460?sid=101

 

1~9월 주택 인허가 33%·착공 57% 감소…준공도 13%↓

올해 1~9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줄었다. 착공 물량은 57% 감소했고 준공은 13% 줄었다. 정부가 지난달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공급난 우려가 지속되

n.news.naver.com

Fact
 1. 올해 1~9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3% 줄었다
 2. 착공물량 57% 감소 / 준공 13% 줄어
 3. 올 1~9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25만 5천 호 : 작년 동기보다 32.7% 감소
 4. 다만 9월 한 달 기준 주택 인허가는 4만 3천호 : 전월 대비 686.9%,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
 5. 지난 8월에 이어 인허가, 착공, 준공 누계 물량이 모두 감소세
 6. 전국 미분양 7개월 연속 감소세
 7.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9천호로 전월 보다 1.3% 증가
 8. 지난 9월 전국 주태 매매거래량 4만 9천여건 :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 / 전월세 거래량 20만 1천여건 :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

 

→ 올해 인허가/착공/준공 물량이 지난해 보다 현저하게 줄었다는 fact로 때리는 기사이다. 집값이 앞으로는 더 상승할거라는 주장의 가장 대표적인 근거자료이기도 하다. 더불어 미분양도 줄어드는 추세이다. 매년 주택의 수요는 새롭게 늘어날텐데, 집이 줄어든다면, 특히 전월세는 직격타를 맞을 수밖에 없다. 전세가가 계속해서 올라간다면? 전세가와 매매가가 붙어버리면 투자자들이 또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또는 "차라리 집을 사고 말지"라는 매매수요가 늘어나 버리기 때문에 매매가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미래에 대한 예상은 모두 시나리오일 뿐이지만, 확률이 높은 예측에 미리 대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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