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48783
Fact
1.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총 3만 5천여명 - 반대로 경기 4만 3천, 인천 2만 8천은 인구 유입을 기록
2.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11억 9천 / 경기 5억 3천 / 인천 3억 9천
3. 옆세권 지역의 신규 분양 활발 - 김포시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4. 의정부시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
의견
1. 서울의 비싼 집값을 부담스러워하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는 옆세권으로 발걸음을 옮긴 것이라는 분석
2. "특히 김포나 광명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의 경우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데다 출퇴근도 용이해 분양 경쟁이 치열"
→ 서울은 3만 5천여명이 유출된데 반해 경기와 인천은 인구가 유입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경기도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기사도 분석을 했지만, 이제는 정말 '입지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는 어떻게든 서울에 살아야한다는 '서울 프리미엄'이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서울과 인접해있으면서 인프라가 플러스로 작용되는 지역은, 단지 서울이 아니라는 심리적인 아쉬움이 있을 뿐, 투자가치로써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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