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economy/10793345
Fact
1. 민간소비 -0.1p / 정부소비 -0.4p / 건설투자 -0.2p
2. 농림어업 +5.5% / 제조업 (컴퓨터, 전자, 광학기기 호조) +2.8% / 서비스업 (운수업) +0.2%
3. 전기, 가스, 수도사업 -6.0% / 건설업 -3.4%
4. IMF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 2.8% (4월) -> 3% 제시
=>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실리콘밸리은행 부도 사태 진정되며 금융시장 불안 가라앉아, 서비스 소비 늘어난 점
의견
1. 소비, 수출, 투자가 동반 부진한 상태 But, 순수출 기여도가 5개 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수출회복의 신호탄이라는 해석
2.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종료 수순 =>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 높여
3. 수출 회복의 최대 변수인 '중국' 성장동력 회복 위해 대대적인 경기부양 => 한국도 반사이익 기대
4.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 상저하고의 흐름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
5. 이창용 한은 총재 "상반기 수출 부진 완화 등으로 성장세 당초 예상을 소폭 상회, 하반기는 중국의 더딘 회복 등으로 성장 경로 불확실성 커져"
→ 전문가들의 경제 전망은 엇나가곤 하지만, 현재와 미래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에는 도움이 된다. 현재 전망을 알아두었다가 실제로 벌어지는 현실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다. 어제 한국이 소비심리는 전반적으로 위축되었지만 수입이 줄어들면서 순수출이 늘어난 '불황형 성장'을 했다는 기사를 분석했다. 현재 투자와 소비심리는 기를 펴지 못했다는 맥락은 같지만, 글로벌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특히 영향을 많이 주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한국은행은 한국의 하반기 경제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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