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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기다렸다" 전매 풀린 날 청량리서 분양권 '-3억' 거래

by 100살부자 2023. 4. 1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1013024037374 

 

"이 날을 기다렸다" 전매 풀린 날 청량리서 분양권 '-3억' 거래 - 머니투데이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자마자 서울에서 시세 대비 3억원 이상 낮은 가격에 분양권 실거래가 이뤄졌다. '급매' 거래로 추정된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news.mt.co.kr

Fact
 1.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대폭 완화된 지난 7일 서울에서 분양권 3건 (직거래 2건 포함) 실거래
 →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전용 47m² 5억 7천
 →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단지 전용 25m² 3억 2천
 → (중개거래) 청량리역 롯데캐슬 주상복합 전용 84m² 10억 9천
 2. 청량리 롯캐는 분양가 호가가 14억 5천임을 감안하면, 시세대비 약 3억원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진 셈
 3. 현행법 : 청약 당첨 1년 이내 분양권 팔면 시세차익 70% / 2년 이내 팔면 시세차익 60% 양도세 + 지방소득세 10%

의견
 1. 다만 2년 이내 매도시 양도세율이 높고 일부주택의 경우 실거주 의무가 여전히, 사정이 급한 경우를 제외하면 분양권 매물이 늘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2. 정부는 1년 미만 보유 분양권 양도세율 45%, 1년 이상 보유율은 일반세율로 과세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모름

 

→ 전매 풀리면서 급매가 팔리고, 분양권 거래가 늘었다고 하지만, 아직 걸림돌이 있다. 양도세와 실거주 의무이다. 거의 규제가 다 풀렸지만 아직 브레이크가 걸린 셈인데, 이 브레이크가 풀린다면 분양권 거래량이 크게 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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