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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3

[집에서 생존하기] 집밥 제대로 해먹기 도전 [집에서 생존하기 2일차] 오늘도 재택근무를 하면서 집콕 생활을 버티고 있는 '간단한일'입니다. 후. 오늘은 꽤나 심심했어요. 여러분은 MBTI 해보셨나요? 저는 ENTJ와 ENFP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는 타입인데요. 생긴 건 그렇게 안 생겼는데 (하하) 저는 꽤나 외향적이랍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기 보다도, 다양한 활동하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이렇게 역병이 창궐하고, 집에만 있으려니 슬슬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하지만 이것도 인생에서 색다른 경험이 되겠죠?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해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것저것 욕심이 났는데, 결국 사람의 행동은 '의식주'로 귀결되는 것 같아요. (꽤 진지) 가장 많이 하게 되는 행동은 먹기...구요. 아, 입는 건 그닥 신경 안 쓰네요... 2020. 3. 11.
[집에서 생존하기] 집콕하기 1일차! [집에서 생존하기 1일차] 재택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시 접속이 가능한 SVN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다같이 업무를 편하게 공유하게 되었어요. 다운을 받아야 하는 파일 등은 메일로 나누면 되니까요. 그리고 나머지는 메신저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한답니다. 첫날이라 동료들이 다들 들떠있었어요! 하하. 출근 할 때는 "출근했습니다~" 메시지를 전체방에 띄우고, 점심 시간에는 "맛있게 드세요~"라고 보냅니다. 퇴근할 때는 "퇴근하겠습니다!"하고 퇴근하는 거죠! 그날그날 업무일지도 작성합니다. 업무일지는 인턴 이후로 오랜만에 작성해보는데, 재미있네요! 아! 그리고 회의는 화상통화나 전화로 한답니다. 저는 오늘부터 건강을 신경 써보기로 했어요. 하루의 패턴을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알차게 꾸며보려고요.. 2020. 3. 10.
[집에서 생존하기] 21일동안 집에서 살기,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간단한일입니다. 저는 '자가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게 취미입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고3때 수능을 친 후 마지막 기말고사 있죠? 그 기말고사 시험지 뒷장에 빼곡히 를 빼곡~히 적었던 기억이 나요. 저는 그만큼 '리스트 광'입니다.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대학교 때도 틈만 나면 등등... 리스트를 워드에 주욱 적어서 프린트를 하곤 했어요. 특이한가요? 저는 그게 취미예요! 아무튼 우한 폐렴,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맞이해서 또 한 번 재미있는 자가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프로젝트입니다! 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냐면, 제가 재택근무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환호) 저는 아주 평범한 회사원인데요. 저희 회사는 저번주부터 재택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