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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리딩

빅히트 상장 예비심사 통과! 넷마블과는 어떤 관련이?

by 100살부자 2020. 8. 11.

" 상장 예비심사한 통과한 BTS의 빅히트!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상장을 주관한다고 합니다. 빅히트는 2019년 매출 5872억, 영업이익 9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빅히트의 기업가치를 3조에서 6조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CJ그룹의 시가총액이 2.5조인데, 전통적인 재벌기업 보다 카카오게임즈 또는 빅히트와 같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신생기업들의 가치가 더 커진 것이지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BTS(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로운 보이그룹 TXT(투모로우 바이 투게더)를 선보이며 성공신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빅히트!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과 음악게임 전문회사 '수퍼브'를 인수한데 이어 최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지분까지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등극하였습니다.

 

이미 빅히트의 규모는 국내 최대 3대 연예기획사였던 SM(404억원), JYP(435억원), YG(20억원)를 합친 것 보다 많은 영업이익을 창출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이 총 987억원으로 월등하게 많습니다.

 

" 빅히트 관련주가 게임회사 넷마블? "

빅히트의 최대 주주는 방시혁 대표이사로 빅히트 지분의 45.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2대주주로 지분 25.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스틱스폐셜시츄에이션사모투자 합자회사를 통해 빅히트의 지분 12.2%를 보유한 3대 주주입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상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사와 비교해 전혀 예상 밖의 성과를 낸 케이스인데다, 업무구조 또한 비교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심의가 늦춰졌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 야외 콘서트가 제한되고, 온라인 활동만으로는 목표로 한 수익을 충분하게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해외활동위주로 수익을 얻은 BTS의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Big Hit Entertainment)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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