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기대감에 고개 드는 갭투자... “서울선 송파구에 몰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7289?sid=101 

‘집값 상승’ 기대감에 고개 드는 갭투자... “서울선 송파구에 몰려”

Fact
 1. 지난 6개월간 전국에서 갭 투자 매매거래가 가장 빈번하게 이뤄진 곳 경기도 화성시 : 321건 > 평택 231건 > 시흥 220건 > 인천 연수구 217건 > 성남시 분당구 215건
 2. 분당의 경우, 같은 기간 이뤄진 전체 거래 중 12%가 갭투자
 3. 지난달 매매계약 체결된 화성시 우정읍 미성85m² 갭 500만원
 4. 같은 기간 서울에서 가장 갭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진 곳은 송파구 (전체 거래의 11%) 162건 > 강동구 146건 > 강남구 133건 > 노원구 125건 > 서초구 111건

의견
 1. 집값 상승 기대감에 갭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 경기 외곽 뿐 아니라 서울 내부에서도 갭투자 비중 높아져
 2. 평택, 시흥, 분당 갭투자 활발한 이유 : 개발호재등으로 향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평가 지역 위주로 몰린 것으로 풀이 돼
 3.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갭투자 매매거래가 빈번하게 이뤄져 : 송파구에 몰린 이유는 '투자금이 가장 적게 들기 때문'
 4. "개발 이슈나 재건축 등 호재가 확실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고 판단되는 곳에 갭투자 있을 것"

 

원문 기사 사진

→ 같은 범주로 묶이는 지역 내에서도 집값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 지역에 갭투자가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분당은 집값이 싼 곳은 아니지만 재건축 이슈가 확실하게 있기 때문에 분당 내 전체거래에서 갭투자가 12%나 차지하였다. 화성, 평택, 시흥 모두 호재가 있는 곳으로 투자자들이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무엇보다 갭투자가 다시금 살아나는데에는 1) 많은 규제가 풀린 영향 2)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떄문인 듯하다. 올해에는 하반기로 올수록 부동산이 다시 살아나는 듯한 기류가 계속 흐르고 있는데, 내년에는 어떻게 나타날 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