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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셋값 양천·서대문 '들썩'… 강동·성동은 '차분'

by 100살부자 2023. 8. 13.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6066

 

내년 전셋값 양천·서대문 '들썩'… 강동·성동은 '차분' - 매일경제

입주 물량 변화로 본 내년 수도권 전셋값 전망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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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1. 입주물량은 실수요와 직결 -> 주택 임대차 시장에 큰 영향
 2. 공급물량이 올해보다 대폭 감소하는 강남, 마포, 은평구
 3. 2024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1만 700여가구 (올해보다 64% 줄어든 수준)
 4. 내년 서울 25개 구 가운데 입주 물량이 '0'인 곳이 15개구
 5. 입주물량이 없는 곳은 매물 자체가 적다는 뜻이어서 임대차 시장에는 바로 나쁜 영향

의견
 1. "서울은 못해도 2만가구 정도는 입주가 이뤄져야 하는데 내년에는 이것보다 더 줄어든다"
 2. "지금은 전세 시장이 안정적인데 내년에는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다" 
 3. 올해 서울에서 강남권을 제외하고 입주가 몰렸던 지역의 경우 내년 역저세 위험은 많이 낮아질 것

 

→ 내년 서울 공급물량이 '절벽'이라고들 한다. 그러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건 우선 전세가일 것이다. 지금은 전세가가 국지적으로 오르고 있지만, 내년에 서울이 전반적으로 공급이 없다고 한다면 전세가가 많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전세가가 오르면, 갭이 작아진 틈을 이용해 투자자들이 들어갈 수 있고, 그러면 매매가를 밀어올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게 과연 상승장의 초입일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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