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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찐자2

[집에서 생존하기] 넷플릭스 없었으면 어쩔 뻔! [집에서 생존하기 10일차] 하~ 집콕이가 된 지 10일이 되었어요! 코로나가 설날 전후 때부터 심각해졌으니까, 그동안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코로나 사태는 아무래도 장기화가 될 것 같습니다.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아요. 2020년 계획들이 모두 틀어졌으니까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시겠죠? 전 세계가 함께 싸워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10일 동안 집에서 놀다보니 저도 이제 지루해지기 시작했어요. 240시간 내내 집에만 있었던 건 아니예요. 집 앞 편의점은 나갔다왔답니다. 흑. 하지만 이것도 집콕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하지만 사태가 사태인만큼, 밖에 나가 놀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많이 보았답니다. 1.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다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2020. 3. 19.
[집에서 생존하기] 확찐자 판정! 동선 공개... [집에서 생존하기 9일차] 집콕한 지 9일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자타공인. '확찐자' 판정을 받았어요! (두둥) 아, 오랜만에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는데 지퍼가... 안 잠깁니다. 세상에마상에. 코로나가 사람 잡겠습니다. 확찐자 판정을 받았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동선 공개 합니다. 방 ▶ 거실 ▶ 주방 ▶ 냉장고 ▶ 거실 ▶ 주방 ▶ 식탁 ▶ 냉장고 ▶ 식탁.... 하. 웃자고 쓰긴 했는데 본인은 슬퍼졌습니다. 다들 확찐자 되셨나요? 저는 정말 많이 먹었어요. 정말루요! 원래 회사에서도 간식을 잘 안 먹는 편인데 집에 있으니까 가족과 마음껏 정신줄 놓고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 먹어야지 했다가도 "라면 끓였는데 먹을래?"하면 또 안 먹을 수 있나요? 먹는 것도 먹는 거지만 운동센터도 1달 내내 못 ..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