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63221
"재건축, 어느 세월에"…'찬밥'이던 리모델링 '기지개'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갈수록 커지면서 재건축·재개발에 밀려 외면받던 리모델링이 재부상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재건축에 비해 사업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조합원과 갈등 요인이 적고,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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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1. 올해 초 공사비 상승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침체한 리모델링 시장 분위기 반전
2.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 추진이 어렵고, 사업의 진척이 없는 서울 & 수도권 일부 단지들이 리모델링으로 선회
3.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국토계획법에 용적률 상한 제한이 없음 *각 세대의 주거저용면적을 최대 40%까지 증축 *기부채납, 소형주택 의무공급 규정 적용 X
4. 서울 리모델링 추진 단지 80여곳 :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
의견
1. "재건축은 언제가 될 지 기약할 수 없다"
2. "이미 용적률이 높은 단지는 사업성이 낮아 재건축 추진 어려워"
3.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기조 장기화 등으로 사업비가 더 오르기 전 리모델링 통해 사업을 추진하려는 단지들이 많아"
4. "정비사업 조합은 재건축과 리모델링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 올초에는 재건축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떴다. 하지만 건축비가 너무 비싸자 재건축이 더뎌지고 기대감이 사그라들었다. 이에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리모델링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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