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원으로 집 산다... 화성·평택·분당 '갭투자' 기승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80177551

3억500만원 주고 산 아파트, 2억8000만원에 세입자 들였다

Fact
 1. 경기 화성 평택, 시흥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갭투자 기승 : 전셋값 매매가 차이 1억원 미만인 단지가 주요 투자 대상
 2. (아실) 최근 6개월간 갭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 :
화성 (278건) > 평택 (186건) > 성남 분당구 (180건), 시흥(175건) > 인천 연수구 (175건)
 4. 전세가율 90% 넘는 사례 :
 화성 진안동 진안골주공 84m² 매 3.05억 전 2.8억 => 갭 2500만원
 화성 송산동 솔뫼마을 한승미메이드 전용 120m² 매 3.9억 전 3.5억
 5. 무자본 갭투자 사례

*갭투자 : 아파트 매매 후 3개월 내 직접 거주하지 않고 임대 목적으로 전월세 놓은 계약

의견
 1. 올초 수도권 아파트값이 많이 빠지면서 갭투자자가 수도권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
 2. 올해 들어 부동산 규제지역이 서울 강남3구 +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된 영향도 적지 않아

 

원문 기사 이미지

→ 요즘 갭투자자들은 어느 지역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궁금해서 기사를 들여다보았다. 갭투자는 항상 있어왔지만 1억미만의 갭투자가 수도권까지 올라온 게 놀랍다. 지역 내 급지, 단지 등을 놓고 비교해보아야겠지만 같은 3000만원이라면 지방 보다는 수도권으로 올라오려고 할 것이다. 그 와중에 분당 갭투자 건수가 3위에 올라와 있는 게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