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건강1 [집에서 생존하기] 바이러스, 결국은 멘탈 싸움 [집에서 생존하기 12일차] 몇일 전만 해도 나가 놀고 싶다고 찡찡거렸던 '간단한일'입니다. 이제는 모든 걸 놔버렸어요. 놨다기 보단... 제가 드디어 집에 적응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MBTI도 외향성 나오고, 항상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집이 좋습니다. 집콕에 완전히 길들여져 버렸어요. 집에서 놀 게 이렇게 무궁무진한지 몰랐어요. [집에서 생존하기] 쓰면서 다양한 어플도 사용해보고, 운동도 하고, 요리도 해먹고, 영화나 드라마도 보고 있네요. 사람들이 요즘은 답답해서인지 강남이나 홍대가 북적북적 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은 위험하지 않나 싶어요!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걸리지 않고 싶다고 해서 걸리는 것도 아니구, 결국 제가 저를 지켜야 하니.. 2020.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