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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2

팬데믹 때문에 콘돔이 바닥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콘돔 제조업체가 콘돔 공급이 거의 50% 감소하는 반면 비축량은 불과 두 달 동안만 지속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적인 '콘돔 부족'을 경고했다. 전 세계 5개 콘돔 중 1개를 만드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카렉스(Karex Bhd.)사는 1주일간의 휴업 후 금요일부터 공장을 재가동했는데, 이 회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이 명령한 폐쇄 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노동력의 절반만 출근시켰다. 이 회사는 콘돔이 주로 중국과 인도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두 나라가 모두 팬데믹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이 폐쇄되면서 세계는 "장갑"이 다 떨어질 수 있다. 한편 전 세계 각국 정부들이 "집에 머물 것"을 제안하고,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출산을 자제함에 따라 콘돔 수요.. 2020. 3. 29.
누가 코로나바이러스를 퍼뜨리는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홍콩 국외 거주자들 지난 주말 홍콩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했다고 보도하자 숀 브라운은 한 무리의 외국인 가족들이 시내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착용한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시내버스에 탑승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민간 제트기를 조종하는 52세의 미국-캐나다 시민인 브라운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그 즉시 최근 "귀환자(returnees)"로 판단했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초기에 홍콩을 떠난 부유한 외국인들의 일부로서, 그들은 질병이 전 세계로 퍼졌을 때에만 되돌아온다. 현재 이 귀환자들은 봉쇄된 도시로 널리 알려진 홍콩에 바이러스를 역수입 할 가능성으로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브라운은 "그들(귀화자들)은 자신들이 바이러스를 탈출했다고..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