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분석 : 1층 상권 임대료가 낮아졌다

Fact
1) 외식업의 트렌드가 '방문고객 → 배달(포장) 고객' 중심으로 달라졌다
2) 배달 앱 이용 비중은 2017년 6.2% → 29.5%로 뜀
3)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는 음식점주의 지난 1월 한 달 매출은 2년 전보다 30%, 주문건수는 20% 이상 늘었다
4) 코로나19 이후 방문고객이 확 줄고 배달 고객 비중이 커지자 1층과 2층 월세 차이도 줄었다
5) 도심상권 평균 월세 6% 하락 ex 논현역, 신사역 상권도 7%, 10% 하락
6) 상계역 3% 상승, 숙명여대 15% 상승 => 주거지역

의견
1) 방문고객이 줄면서 굳이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
2) 월세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
3) 모임이 어렵고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집 근처에서 주로 소비가 이루어진 영향

 

→ 상권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1층, 코너자리는 상가 투자의 불문율이었는데 코로나19 이후 2층 임대료와의 격차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아직 코로나를 벗어난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으니 상권의 변화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수혜를 입은 업종이 대표적으로 배달앱(배달의 민족), 배송업(쿠팡) 등인데 과연 이번 분기부터도 상승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지 추이를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