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꼭 명심해야 할 시간관리 규칙 3가지!

" 계획을 세우지 말고, 시간을 짜둬라 "

부자는 돈에 대해서도 민감하지만, 시간에 대해서도 민감합니다. 시간관리야 말로 모두에게 '유한'한 자산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시간관리를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간단하지만 꼭 마음 속에 미리 생각해둬야 할 시간관리 규칙 3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그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이 말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당연한 말이기도 합니다. 사람에게는 모두 하루 동안에 처리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보안 때문에 회사에 꼭 출근을 해서 회사 컴퓨터로 해야만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야외로 나가야만 할 수도 있습니다. 미팅을 하기 위해 예약된 공간을 쓸 수도 있고요. 또는 '물리적인 제약'이 없는 일은 집에서 바로 책상에 앉아 처리할 수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공간에서 어떤 일을 처리할지 미리 구조를 짜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으로 회사 일을 무리하게 가져오거나, 회사에서 집안일을 처리하려면 쉽지 않겠죠. "그 공간에서 이 일을 처리해야겠다!"라는 논리적인 계획을 짜두어야, 이동하자마자 바로바로 일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2. 이동시간을 버리면 안 된다

이동시간을 활용하라는 말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현대인들은 자가용을 운전하든, 지하철을 타든, 버스를 타든 간에 '이동시간'을 쓰는 데 하루에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이 시간을 다 모으면 몇 개월치가 나온다고 하죠? 이 이동시간을 꼭 활용하려는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이동시간에 할 거리를 정해둡니다. 책을 읽는다거나, 핸드폰으로 어떤 업무를 본다거나, 외국어를 듣는다거나 등등의 시간 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운전을 하면서 보컬 연습을 한다거나, 눈을 감고 명상에 집중하기도 한다지요. 이렇게 이동시간을 활용하면 많은 일을 끝낼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3. 남는 시간에 바로 할 수 있는 걸 만든다

이것 또한 '시간관리 고수'들이 꼭 하는 방법입니다. 누구에게나 한숨 돌릴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시간에 쉬겠다면서 스마트폰창을 켜고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 시간을 훅 낭비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웹서핑, 아니면 구글 알고리즘 서핑을 하는 것은 뇌를 쉬게 해주는 진정한 '휴식'이 아닙니다.

 

시간관리 고수들은 남는 시간에 그 자리에서, 바로 집중할 수 있는 일거리를 만들어둡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메모장에 업무, 공부거리 등을 적어두면 남는 시간에 메모장을 바로 켜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투리 시간에 무엇을 할 지 미리 정해두고 세팅을 해둔다면 시간을 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은 내가 관리하는 만큼 돌아갑니다. 그리고 알몸으로 태어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은 시간 뿐입니다. 시간을 가치 있고, 재미있고, 유용하게 쓴다면 스스로 시간 관리 전문가라고 자부해도 좋을 것입니다.